10분 보통 껍질 쏙 빠지는 꼬막무침 꼬막 삶기의 핵심은 딱 하나, 물이 끓기 직전에 불 끄는 것. 보글보글 끓여버리면 질기고, 덜 익히면 비린다. 잔거품 올라오는 그 순간 불 끄고 한쪽 방향으로 저어주면 껍질이 저절로 벌어진다. 매콤새콤한 양념장에 버무리면 밥 한 공기가 순삭. 해산물 제철요리 꼬막 +1 0 0 레덕 2개월 전
30분 보통 달달 고소한 가을 밤밥 밤의 단맛을 제대로 살리려면 쌀과 찹쌀 반반. 찹쌀의 찰기가 밤의 포슬함과 만나면 한 숟갈에 가을이 담긴다. 밤은 큼직하게 반으로만 썰어야 존재감이 산다. 뚜껑 열 때 올라오는 달콤한 김, 간장 한 방울 없이도 밥 한 그릇이 순삭되는 마법. 솥밥 가을음식 제철요리 +2 0 0 레덕 3개월 전
15분 보통 가을 전어 바삭 소금구이 가을 전어는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던 그 맛. 비린내 잡는 핵심은 굵은 소금에 10분 절이기. 구울 때는 센 불에서 껍질이 노릇해질 때까지, 뒤집는 건 딱 한 번만. 고소한 기름이 지글거리며 익어가는 소리, 그 향기만으로도 밥 한 공기가 들어간다. 가을음식 제철요리 생선구이 +1 0 0 레덕 3개월 전
40분 어려움 향 가득 가을의 선물 송이밥 송이버섯은 향이 전부다. 그래서 절대 씻지 않는다. 젖은 면보로 톡톡 닦아 흙만 털고, 두껍게 썰어야 씹을 때 향이 터진다. 밥 지을 때 다시마 한 조각, 마지막에 참기름 한 바퀴. 뚜껑 열 때 올라오는 그 숲 냄새, 가을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호사다. 간장에 살짝 찍어 한 점 먹으면 입 안 가득 가을이 번진다. 특별한날 솥밥 송이버섯 +2 0 0 레덕 3개월 전